실손24 청구방법은 10월 7일부터 네이버·토스 앱 안에서 끝납니다
10월 7일부터는 네이버 지도·네이버페이·토스 앱에서 실손24 사이트로 넘어가지 않고 실손보험금 청구를 끝낼 수 있습니다. 본인확인을 거쳐 보험계약과 진료내역을 고르고 청구서를 써서 전송을 요청하면, 병원이 영수증·세부내역서·처방전을 보험사로 직접 보내는 방식이에요. 조건은 그 병원이 실손24에 연결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2026년 9월 28일 기준 전국 10만 5,643곳 중 5만 340곳(47.7%) 입니다.
거꾸로 세면 5만 5,303곳은 아직 실손24에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자주 가는 동네 의원이 그쪽에 속하는지부터 알아 두면 청구 창구를 고를 때 헷갈리지 않아요.
10월 7일부터 네이버·토스 실손24 청구에서 달라지는 것
네이버·토스에서 실손24 화면으로 넘어가는 단계가 없어지고, 마이데이터 이용에 동의하면 다녀온 병원·약국, 진료일, 보험사, 계좌번호를 따로 넣지 않아도 됩니다. 금융위원회 9월 30일 보도자료는 "10.7일부터는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네이버 지도, 네이버 페이, 토스 앱 내에서 실손보험금 청구가 완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밝혔어요.
네이버·토스에서 실손24를 쓰는 것 자체는 2025년 11월 28일부터 됐습니다. 당시 금융위 안내는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고 했고, 이번 자료는 기존 방식을 "실손24 사이트로 이동하여 청구하도록 했다"고 설명합니다. 두 문서를 맞춰 보면 10월 6일까지는 네이버·토스에서 시작해도 청구 단계는 실손24 화면에서 진행되고, 10월 7일부터 그 화면 전환이 사라집니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참여병원 상세화면에 배너와 청구 연결 링크가 붙고, 병원 검색에 '실손24' 필터가 생깁니다.
실손24 앱·웹에서 청구하는 순서
실손24 앱이나 누리집에서는 '나의 실손청구'로 들어가 보험계약 조회, 보험사 선택, 다녀온 병원 선택, 진료내역 선택, 청구 정보 작성, 지급계좌 선택, 추가서류 제출, 청구하기 순서로 진행합니다. 약을 받았다면 진료내역 다음 단계에서 '약제비 청구'를 골라 다녀온 약국의 조제내역까지 한 번에 보낼 수 있어요.
첫 관문은 보험계약을 조회할 때 넣는 최초진료일자입니다. 같은 질환으로 처음 병원에 간 날이고, 이 날짜보다 앞선 진료는 목록에 보여도 선택되지 않아요. 지식iN의 "실손24에서 실손보험청구..최초 진료일시 보는방법" 같은 질문이 여기서 나옵니다. 감기로 세 번 갔다면 첫 내원일을 넣으면 됩니다.
진단서·수술확인서·입퇴원확인서처럼 병원이 자동으로 보내지 않는 서류는 직접 떼서 사진으로 첨부해야 합니다. 자녀·부모님 병원비를 대신 청구하는 메뉴는 실손보험 청구 2026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실손24 참여병원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실손24 누리집 참여병원 지도에서 '참여병원만 보기' 체크를 풀면 참여·미참여가 한 화면에 나옵니다. 파란 하트 표식이 참여, 회색 표식이 미참여이고 지도 아래 목록에도 '참여병원'·'미참여병원' 꼬리표가 붙어요. 처음 열면 체크된 상태라 미참여 병원은 지도에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
실손24 참여병원 화면 (2026.10.1)
병원이름 입력칸에 이름을 넣어도 목록은 지도 중심에서 가까운 순서 그대로입니다. 다른 동네 병원은 지도를 그쪽으로 옮긴 뒤 '현위치에서 검색'을 눌러야 나와요. 오른쪽 위 필터에는 업무유형 '진료중'·'야간/일요일 진료'와 진료과목 선택이 있어요.
네이버 지도로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2026년 10월 1일 기준 네이버 지도 검색창에 '실손24'를 넣으면 주변 병원·약국이 거리순으로 나오는데, 서울 양재동에서 뜬 상위 7곳은 실손24 참여병원·참여약국 목록과 모두 일치했어요. 다만 병원 상세화면에 실손24 배너가 붙는 것은 10월 7일 개편 뒤입니다.
실손24 연계율 47.7%와 연계 예상 96.1%
2026년 9월 28일 기준 실제로 청구가 되는 곳은 47.7%이고, 연결을 준비 중인 곳까지 합친 '연계 예상'은 96.1%입니다. 청구 가능 여부를 가르는 숫자는 연계 완료 쪽이에요.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2026.9.30)
연계 예상은 참여에 동의했거나(병원·보건소) 실손24에 참여한 전자의무기록(EMR) 프로그램을 쓰는(의원·약국) 곳입니다. 의원·약국은 98.8%가 여기에 들지만 연결을 마친 곳은 46.7%예요. 프로그램이 준비된 병원도 연결 작업을 끝내기 전에는 실손24에 진료내역이 뜨지 않습니다. 병원·보건소는 참여 동의부터 62.3%라 연계 완료가 60.0%에 머물러 있어요.
법은 병원에 이미 전송 의무를 지웠습니다. 보험업법 제102조의6은 요청을 받은 요양기관이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그 요청에 따라야 한다"고 정했고, 금융위는 정당한 사유 없는 미연계에 과태료를 매기는 법 개정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말 목표는 80~90%입니다. 9월 28일 수치로 계산하면 80%까지 약 3만 4천 곳, 90%까지 약 4만 5천 곳이 더 연결돼야 해요.
실손24 청구실패나 조회가 안 될 때 할 일
막힌 이유는 화면에 뜨는 문구로 갈리고, 실손24 자주하는 질문이 경우마다 할 일을 적어 두었습니다.
| 이런 경우 | 이유 | 할 일 |
|---|---|---|
| 밤·휴일에 진료내역이 안 보임 | 병원·약국 업무가 끝나면 조회 불가 | 진료 시간에 다시 조회 |
| 진료 직후 내역이 없음 | 병원마다 전산 반영 시간이 다름 | 시간을 두고 조회(길게는 다음 날) |
| '진료내역을 찾을 수 없어요' | 병원 등록 이름과 가입 이름이 다름 | 콜센터 1811-3000 |
| 내역은 보이는데 선택이 안 됨 | 최초진료일자 이전 진료 | 최초진료일자를 고쳐 다시 조회 |
| 가입한 실손보험이 안 보임 | 신용정보원에서 받는 계약 정보가 없음 | [보험등록]에 보험증권 등록, 승인 후 30일간 청구 |
| 청구실패 알림톡 | 전송 오류, 1~2일 원인 조치 | 72시간 안 재전송, 지나면 삭제 후 보험사 직접 |
병원은 미참여인데 처방약을 참여 약국에서 받았다면 '다녀온 병원 선택' 화면 오른쪽 위 약국만 청구로 약제비를 보내고, 병원 영수증·세부내역서·처방전은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병원과 약국이 둘 다 미참여면 실손24로는 청구되지 않아요. 2025년 11월 24일 실손24 공지를 보면 앱에서 미참여 병원을 고를 때 '참여 요청하기'와 '약국만 청구' 버튼이 함께 뜹니다.
수수료·청구 기한·진행 상황
실손24로 청구하면 수수료가 있나요?
청구하는 사람이 내는 수수료 규정은 없고, 시스템 비용은 법으로 보험회사 몫입니다. 보험업법 제102조의7은 "전산시스템의 구축ㆍ운영에 관한 비용은 보험회사가 부담한다"고 명시하고 있어요. 영수증·세부내역서를 병원에서 떼지 않으니 그 발급비도 들지 않습니다.
몇 년 전 진료까지 불러올 수 있나요?
조회일 기준 3년 안의 진료내역이고, 시스템이 열린 2024년 10월 25일 이전 진료는 조회되지 않습니다. 그 전 진료나 미참여 병원 진료는 보험사에 직접 청구해요. 3년을 세는 기준일은 실손보험 청구 기간 3년 글에 정리했습니다.
청구한 뒤 진행 상황은 어디서 보나요?
보험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봅니다. 실손24 FAQ는 스스로를 서류를 보내는 "중계기관"이라고 설명하고, 전송 뒤 접수·심사·지급은 각 보험사에서 확인하도록 안내해요.
청구 전에 해 둘 일은 세 가지입니다.
- 자주 가는 병원·약국 확인: 실손24 참여병원 지도에서 '참여병원만 보기' 체크를 풀고 파란 하트 표식인지 봅니다
- 미참여면 참여 요청: 실손24 앱 병원 검색에서 그 병원을 골라 '참여 요청하기'를 누르고, 약국만 참여면 '약국만 청구'로 약제비부터 보냅니다
- 밀린 진료 나누기: 2024년 10월 25일 이후 참여 병원 진료는 실손24로, 그 밖의 진료는 보험사 앱으로 나눠 청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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